지난 주말, 갑작스럽게 떠난 2박 3일의 춘천여행은 스키와 맛집 탐방으로 가득 찼습니다. 원래 예정했던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은 숙소 예약이 마감되어, 춘천 시내의 다른 숙소를 찾게 되었죠. 이 여행에서의 경험과 팁을 공유하여, 춘천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숙소 예약과 체크인 경험
숙소 예약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경기도민 컬쳐패스를 통해 할인 쿠폰을 활용하여 3만 원에 1박을 예약했습니다. 이 쿠폰은 경기 지역 주민에게 유용한 문화소비 쿠폰으로, 다양한 숙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후, 춘천 시내의 에스턴 호텔에서 2박을 예약했으며, 주말에는 지마켓 쿠폰을 사용하여 추가 할인도 받았습니다.
체크인 시, 배정된 객실은 1017호였습니다. 웰컴 드링크로 제공된 사과 탄산음료와 무료 생수는 여행의 피로를 덜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객실은 전반적으로 깔끔했지만 욕실의 청소 상태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코니에서 바라본 춘천의 파노라마 뷰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맛집 탐방: 라모스버거와 유동부 치아바타
다음 날 아침, 춘천의 유명한 맛집들을 탐방하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숙소 근처의 라모스버거였습니다. 이곳은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나무로 꾸며진 아늑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버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패티의 육즙이 살아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점심 후에는 스키를 즐기기 위해 엘리시안 스키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은 스키를 타고, 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춘천 시내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때, 유명한 빵집인 유동부 치아바타에 들러 신선한 빵을 구매했습니다. 그동안 인터넷으로만 접했던 유동부 치아바타의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스키장 방문과 셔틀버스 이용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은 춘천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는 호텔 인근의 정류장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스키장에 도착했습니다. 셔틀버스는 시간대에 따라 다소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매우 유용했습니다. 특히, 스키장 예약이 어려운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키장에서 남편과 아이들은 신나게 스키를 즐겼고, 저는 주어진 시간 동안 편안하게 쉬면서 주변 경치를 즐겼습니다. 스키가 끝난 후, 가족과 함께 저녁으로 육림닭강정을 포장해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이곳의 닭강정은 바삭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숙소와 부대시설에 대한 정보
에스턴 호텔은 잭슨나인스 호텔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어, 체크인 시 두 호텔의 프런트가 나뉘어 있었고, 객실도 혼합되어 있었습니다. 주차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고, 만차일 경우 외부 주차장이나 도로에 주차해야 하는 점도 고려해야 했습니다.
조식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호텔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여, 필요한 요청을 쉽게 처리해주었습니다. 이 모든 경험이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춘천 여행의 매력과 재방문 의사
이번 춘천여행은 계획 없이 떠나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키와 맛집 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춘천은 앞으로도 재방문하고 싶은 도시입니다. 특히,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과의 접근성을 고려할 때, 겨울철에는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이처럼 춘천은 스키를 즐기고 맛집 탐방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숙소 예약과 맛집 탐방을 미리 점검하여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